한편 이도현은 지난 13일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도현은 지난 2023년 8월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공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배우 이도현이 전역 소감을 전헸다. 이도현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도현은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것같아 아쉽기도 한거같습니다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군생활을 한거같아 홀가분하다며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우리 공군군악대 군부대원들, 간부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전역한것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도현은 전역 후 근황에 대해 밝혔다 그는 "그동안 팬 여러분들과 못나눈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직접 소통할수있는 자리를 빛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도현은 지난13일 공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도현과 연인 관계인 배우 임지연은 이날 진행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에 참석해 전역 현장에 나타나지 못한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이도현은 지난 20일 개최된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영화 '파묘'로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21개월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한지 7일만에 수상의 기쁨까지 누렸다. 특히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DGK의 감독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영화감독들이 주최가 돼 한 해의 영화를 결산하는 시상식인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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