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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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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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방법,치료법 없던 바이러스...5월 말 국내 출시
  •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구분이 어려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입원율은 독감보다 높다. 이 바이러스의 정체는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의 이야기다. 의료계에 따르면 RSV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특히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기 동안, 감염자 한 명이 평균 3명을 감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RSV에 대해 그간 특이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에만 의존해 왔다는점이다. 해열제나 진통제 외에는 치료 수단이 없었고, 특히 기저 질환이 있는 고령자는 속수무책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왔다. 하지만 올해 5월말,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허가된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백신 '아렉스비'가 국내에서 출시된다.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아렉스비 국내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GSK마우리치오 보르가카 대표는 "이번 아렉스비의 출시는 국내 성인 RSV예방의 첫 이정표"라며 "세계최초 RSV 백신인 아릭스비는 국내 성인 RSV 감염증 예방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국내 60세 이상 성인 및 기저 질환자에게 RSV 감염증 에방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아렉스비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 예방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저너 허가를 받고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아렉스비는 미국 GSK사가 개발한 백신으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접종 후 첫 RSV 유행기에 하기도 감염 에방 효과가 82.6%, 중증 하기도 감염 예방 효과는 94.1%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60~69세에서 81%, 70~79세에서는 93.8%로 에방 효과가 고르게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RSV 감염증의 위험성을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된다고 경고한다. 한 감염병 전문의는 "RSV는 감기처럼 가볍게 여겨질 수 있지만, 고령층과 영유아에게는 중환자실 입원은 물론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며 국내 입원율도 독감보다 높다는 점에서 백신 도입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RSV에 대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고위험군이 무방비 상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백신 도입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며 "접종을 통해 질병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미국 예방접종문자위원회는 60세~74세 고위험군 및 75세 이상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RSV 백신 접종을 권유하기도 한다. 출처: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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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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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알아봅시다
  • - 자폐 스펙트럼 장애란? 초기 아동기부터 상호 교환적인 사회적 의사소통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지속적인 손상을 보이는 한편 행동 패턴, 관심사 및 활동의 범위가 한정되고 반복적인 것이 특징인 신경 발달 장애의 한 범주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또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자폐 장애를 비롯하여 자폐증의 진단기준은 충족하지 않으나 전체 또는 일부 특징이 비슷한 여러 증후군을 모은 개념이다 - 자폐성 장애 특징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손상이다. 경증이든 중증이든 장애의 정도 및 장애등급의 구분을 막론하고 공통인 특성으로, 타인의 감정이나 의사에 대한 이해(소위 눈치)가 부재하다보니 소통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다. 자페성 장애인의 공감이 학습 가능하다는 것은 사실 공감 능력이 없는 것을 감추어 스스로 정상인인 척 위장하는 마스킹이라는 행동을 학습한 것으로, 없던 공감 능력이 생겨난 것이 아닌 것이다 / 겉보기에 눈빛, 표정, 몸 동작, 언행이 이상한 게 확 티가 나고, 사회성과 선천적 공감 능력의 결여에다가 주변 상황을 둘러보는 것보다도 충동 조절을 제대로 못하고 오직 자신의 감정과 본능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주변인들로부터 동물적이다 라는 말을 듣는 편이다. / 상술한 문제 현상 때문에 자폐성 장애인은 눈 맞춤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힘든 부분이다 / 자폐성 장애의 대다수는 시각적 사고를 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는 언어적 사고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일부는 패턴적 사고를 하기도 한다. 시각적 사고의 특징은 모든 것을 그림 또는 동영상과 같이 기억하고 사고하며, 언어적 사고는 비장애인과 같은 언어적 사고 기능과 동일하거나 유사하다. 이 중 언어적 사고의 자폐성 장애는 단어와 뜻을 기억하기 위한 뛰어난 기능의 기억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패턴적 사고는 숫자와 규칙으로 생각하고 사고한다. 이 중 고기능 자폐성 장애는 숫자에 민감하고 수에 대한 규칙의 해석과 이해가 빠른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마냥 귀납적 사고에 능한 것은 아니며, 사고력이 뛰어난 자폐인들은 오히려 귀납적 사고보다 연역적 사고력이 뛰어나다는 연구도 있다 ( 밑에 자료1 링크보기) - 자폐성 장애 역사 자폐증을 독립적인 질환으로 식별한 것은 수십 년에 걸쳐 이루어진 집단적 노력의 결과였다. 1910년대에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오이겐 블로일러는 성인 조현병의 증상 중 하나로, 현실에서 벗어나 주관적인 세계로 은퇴하는 경향을 지칭하기 위해 자폐증이라는 용어를 도입했다. 블로일러에게 이 자폐적 행동은 그 사람의 정서적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었다. 블로일러는 또한 모든 개인이 가끔씩 하는 논리와 현실과 단절된 사고 유형으로 "자폐적 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920년대 중반, 신생 아동 정신과 분야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조현병으로 진단받은 아동의 자폐적 행동에 대한 연구에서 아동둘이 광범위한 행동과 다른 삶의 역사를 보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독일의 정신과 의사 프리츠 쿤켈은 임상 병력에 보고된 100명 이상의 조현병 환자의 어린 시절을 조사했고 환자들의 증상을 독특한 복합체를 가진 네 그룹으로 나누었고, 이를 학구적, 비사회적, 과민성, 자폐증이라고 불렀다. 자폐증 그룹에서 쿤켈은 "감정 영역에서" 장애를 강조했다. 블로일러와 쿤켈의 연구를 인용하여 수카레바는 음악적 재능이 있고 추상적이고 질서 있고 정확한 사고 경향이 있는 여섯 명의 소년을 설명하는 1926년 논문을 발표했다. 그녀는 그들의 정서를 "평평한" 것으로 분류했고, 소년들이 다른 아이들을 피하기 때문에 그들의 "자폐적 태도"를 지적했다. 수카레바는 그녀가 관찰을 시작한 이후로 아이들이 진전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이유로 그녀는 조현병 진단은 일반적으로 성격의 붕괴 경향을 의미하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대신 그녀는 어린이의 "조현성 사이코패스"로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유사한 사례에 대해 계속해서 발표했다. 1930년대에 수많은 유럽과 북미의 정신과 의사와 소아과 의사가 어린이의 자폐증 행동을 연구했으며, 종종 사회적 및 정서적 관계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수카레바는 "주변 환경과의 정서적 접촉"에 어려움을 겪고 계산 및 천문 연구와 같은 특이한 관심사를 개발하고 "적응력 부족"과 "자폐증"을 보인 더 많은 어린이 그룹에 대해 보고했다. 그렐스카야-알바츠(37)는 "정서적 삶의 변화"와 자폐증을 보인 어린이를 설명했다. 비엔나에서 게오르그 프랭클은 언어의 정서적 톤을 이해하지 못해서 사회적 관계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어린이들을 설명했다. 게오르그 프랭클에 따르면, 그들은 "감정적 접촉의 장애"로 인해 영향을 받았는데, 이는 정서적 접촉이 중단되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완전히 없어진 극심한 자폐증이다. 1940년대 초에 아스퍼거와 카너는 자폐증을 아동 정신 분열증과 다른 새로운 증후군으로 제시했다. Kanner는 "유아 자폐증"을 아동의 극심한 외로움, 언어 장애(에콜랄리아, 문구 반복) 및 동일성에 대한 강박적인 욕구를 특징으로 하는 정서 상태로 가정했다. 아스퍼거는 1938년에 "자폐성 사이코패스"라는 범주를 처음 소개했지만, 아스퍼거의 가장 잘 알려진 1944년 논문에서는 이 질환을 특별한 기술과 높은 지능을가지고 있지만 좁은 관심사, 자기 고립 경향, 사회적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에 대한 진단으로 제시했다. (자료2) "자폐성 사이코패스"에 대한 그의 예후는 보편적으로 낙관적이지 않았습니다. 1938년 논문 "정신적으로 비정상적인 아이"에서 그는 두 소년을 제시했습니다. 한 소년은 "나이보다 훨씬 더 똑똑했지만" 정신적, 신체적 "과민성"(자폐증과는 관련 없음)을 겪었습니다. 다른 한 소년은 의학 문헌에서 "자폐성 사이코패스"의 첫 번째 사례를 나타냈습니다. 첫 번째 소년과 마찬가지로 그는 "병리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가치 있는 특성 사이의 대조"를 보였지만 아스퍼거가 주장했듯이 그는 "심각한 성격 장애"를 겪었습니다. 이 기사에서 아스퍼거는 "자폐성 사이코패스"의 잠재력을 강조하지 않고 오히려 덜 손상된 다른 환자와 불리하게 대조했습니다. 아스퍼거가 "자폐성 사이코패스"의 예로 선택한 소년이 분명히 "고기능" 그룹에 속하더라도 아스퍼거는 그 상태가 "사회적 예후"와 "가치" 측면에서 크게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일부 "자폐성 사이코패스"가 "위대한 지적 성취"를 할 수 있다고 여겼지만, 다른 경우에는 "자폐증의 독창성"이 "기괴하고, 편심적이며, 쓸모없다"고 여겨졌으며, "조현병으로의 유동적 전환"이 "주된 특징이 자폐증이며, 주변 환경과의 접촉을 상실한다"고 했습니다.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불편한 것들이 많고 피해도 줄 수도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에 관한 영화를 보시면 이 내용이 이해가 더 잘 되실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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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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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저출산
  • 대한민국 출산율은 1960년대 이후로 계속 감소해오고 있는데, 베이비붐 세대 인구들이 출산할 시기가 되어도 출생자가 좀처럼 줄지 않았고 1985~1990년 중에는 출산율이 세계 최저 10~20위 사이를 기록할 정도였다. 요즘은 30대초중반에 결혼하는 추세라 2017년도 이후 인구수도 많이 감소하고 2020년대 코로나 바이러스-19로 더 크게 감소했다. 대한민국 출산율이 감소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 중,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건 사회적 인식의 변화로 과거엔 무조건 아이를 갖는 곳이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요즘은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형성되어 결혼만 하고 아이는 낳지 않는 딩크족도 생기고 있다. 또 다른 이유들 중 하나는 결혼에 대한 출산과 부담감 때문으로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 금전적, 시간적 부담이 커, 출산을 포기하거나 늦추는 경향이 있다. 대한민국은 자녀를 낳으면 주는 저출산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데, 경제적 부담은 체계적인 금전적 지원 확대로 2024년부터 신생아의 첫 해에는 매월 100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추가 자녀마다 300만원이 지급됩니다. 자녀가 태어난 후 8년 동안 부모들은 정부로부터 최소 2,960만원을 받습니다. 두 번째는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으로 주거 불안정은 젊은 부부들이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신생아가 있는 무주택 가구에 월 30만원씩 2년간 지원하는 정책을 지원했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휴직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 우대 정책,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문적 지원, 이민 정책의 재고,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 시스템, 취약계층 및 한부모 가정 지원등등, 다양한 정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현금 지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와 기업, 우리 나라 국민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2024년 출산율이 9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은 희망적인 신호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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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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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도 일렉시티미아(감정표현불능증)일 수 있다.
  • 당신이 만약 남들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정확히 명시하지 못하고 둔감하다고 스스로 느낀다면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일 수 있다. 일렉시티미아, 곧 감정표현불능증은 감정적 실명이라고도 하며,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정신의학에서는 신체화 장애로 분류되며 1970년대 정신분석가인 피터 시프너스(Peter Sifneos)에 의해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감정표현 불능증의 특징은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을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하거나, 다른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기 힘들고, 상상력이 많이 부족하고, 과도한 합리성을 보이며 정서적 유대를 유지하거나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 질환의 요인은 여러가지 인데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정신 건강 질환 요인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아몬드라는 책의 주인공이 감정표현불능증의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 감정표현불능증의 치료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심리치료, 인지 행동 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는데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의심된다면 되도록 병원을 찾아 해결하길 바란다. 당연한 말이지만 병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출처:구글 위키백과,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사이트,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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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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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하늘소 부활
  • 장수하늘소!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건데요 사슴벌레,장수풍뎅이와 착각하는 경우도 많으나 장수하늘소는 머리가 검고,배는 진갈색,긴 더듬이,사슴벌레보다는 짧은 턱을 가진 확연한 특이점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하늘소인 장수하늘소는 수컷은 최대 12.7cm,암컷은 최대 9cm까지 큽니다. 가장 원시적인 형태를 가진 하늘소로 과거 아시아와 중남미가 이어져 있다는 것울 보여주는 귀중한 생물학적 근거로도 평가 받습니다. 하지만,장수하늘소는 한국에서는 과거 중부지방 전체에서 분포하였으나 현재는 광릉숲만이 유일한 서식지가 되었습니다. 결국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1급에 등록되었는데요, 광릉숲만이 유일한 서식지가 된 이유는 광릉숲이 잘보존되기도 했고 다른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로는 지구 온난화가 있는데요 장수하늘소는 냉대 기후에서 사는 곤충인데 최근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높아져 장수하늘소가 살아갈곳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무분별한 남획입니다. 멋드러진 외형에 큰 크기까지 곤충애호가에게는 고가에 거래되어 많은 개체수가 남획 되어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수하늘소 잡았어요 같은 소식이 있어서 보면 거의99%이상이 참나무 하늘소 영양사슴하늘소,하늘소등 장수하늘소는 볼수가 없었는데요,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이나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장수하늘소가 복원에 성공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장수하늘소는 성충까지 원래 7~8년정도가 걸리지만 최근 개발된 사육방식은 광릉숲과 습도,기온등이 모두 같게 만드는 실내 사육방식을 이용해 무려 16개월까지 기간을 줄였습니다. 이러한 짧은 기간에 많이 복원시키고 있어서 많은 장수하늘소들이 숲으로 들어갔는데요, 2010년대에는 1개체씩만 보냈으나 2024년에는 12개체,2025년 이번년은 20개체나 보내는 계획에 있습니다. 아마 오래지나지 않아 광릉숲에 가면 볼수 있을거 같은데요 곤충애호가라면 한번쯤은 보고 싶어하는 장수하늘소, 부디 복원이 완전히 끝나 천연기념물,멸종위기동물 1급에서 벗어나 어디를 가든 흔히 보기를 기원합니다! 출처(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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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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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츠하이머 병의 발병 원인과 알츠하이머의 완치가 불가능한 이유
  • 현재 치매는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형태가 바로 알츠하이머병이다. 한국뇌연구원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는 전체 치매 환자의 약 60~70%를 차지한다.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원인은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뇌에 축적되어서 뇌에 신경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이 질환의 특징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지만, 병이 천천히 진행되며 점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 그만큼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현시점 치매의 완치가 불가능한 이유는 다양한데, 대표적인 알츠하이머의 완치가 불가능한 이유로는 첫 번째로는 뇌세포는 한번 손상이 되면 재생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뇌세포의 재생이 어려운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뇌의 뉴런들은 거의 재생되지 않는다. 두 번째로는 치매가 뇌세포를 파괴한 이후에는 손상된 인지 기능을 회복 시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치매의 완치가 불가능한 두 번째 이유로는 치매가 수년에서 수십 년 동안 천천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증상을 인지할 때엔 이미 치매가 뇌 전체로 퍼져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이유는 뇌에 다른 불순물을 거르는 뇌 장벽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기관이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약품을 뇌에 진입하지못하게하도록 막는다. 이중 가장 큰 이유는 현시점 치매를 완치 할 수 있는 약품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유로는 위에서 말했던 뇌 장벽이라는 기관이 있다 이 기관이 뇌로 가는 치료제가 뇌로 들어갈 수 없도록 하기 때문이다.현시점으론 이 뇌 장벽을 뚫고 치료제를 뇌로 보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시점 치매의 완치가 불가능하다. (출처 나무위키,한국뇌연구원 자료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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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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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 최근에 중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확산 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환경에 매우 잘 적응하고, 변이율과 전파율이 높아 감염되기 쉽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공공장소의 마스크 착용 논문을 제시했다. 캘리포니아 거주자 1800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는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보다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확률이 무려 83%나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방법에 매우 탁월하다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마스크를 2 겹으로 착용하면 최대 95% 이상의 공기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입자를 차단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 했다. 두 개의 마네킹 6피트(182cm) 간격으로 마주보게 한 채 한 개의 마네킹에서 뿜어내는 코로나19 입자를 다른 마네킹에서 얼마나 들이 마시는지 확인했다. 들이쉬는 마네킹만 한 개의 수술용 마스크 또는 한 개의 면 마스크를 착용 했을 때 코로나19 입자의 40%대 정도를 차단했다. 수술용 마스크 위에 면 마스크를 덧대면 차단 효과가 80%로 올라갔다. 바이러스를 내뿜는 마네킹에 틈이 없는 수술용 마스크를 하나 씌었을 경우 상대편 마네킹의 바이러스 노출 62%정도 감소했고 이중 마스크 일 경우에는 82%까지 감소했다. 연구진은 한 개의 마스크 브랜드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고 다른 브랜드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올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마스크 이중 착용은 코로나19를 더욱 더 탁월하게 예방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맞다고 밝혀졌다. 마스크 의무화가 아직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국가 및 도시가 있지만 의무화가 시행된다면 코로나19를 제대로 무력화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네이버 및 나무위키 '코로나 바이러스'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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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오래 전
  • ADHD에 관하여
  • 저는 오늘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질환인 ADHD를 소개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ADHD를 여러 측면에서 설명하고 이와 더불어 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제시하려 합니다. 우선 ADHD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ADHD는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자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뜻합니다. 이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ADHD의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ADHD의 증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ADHD의 증상은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됩니다. 바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입니다. 우선 주의력 결핍 증상은 집중력 저하와 비슷합니다. 세부적인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긴 시간 동안 한 가지 작업에 꾸준히 집중하지 못하거나 쉽게 산만해지는 등의 행동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과잉행동은 지속적이고 과도한 신체 움직임으로 나타나는데,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거나 끊임없이 손과 발을 움직이는 등의 행동이 대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동성은 즉각적인 반응과 참을성 부족으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가로막거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고, 생각나는 대로 즉시 행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ADHD는 이러한 증상들을 검사하는 여러 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 의해 진단됩니다. 진단에 사용되는 도구로는 미국정신의학회에서 제시한 DSM-5 진단 기준과 CAT(종합 주의력 검사), 종합심리검사 등이 있습니다. ADHD는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완치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증상 개선은 가능합니다.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약물 치료입니다.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약 두 가지의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디키넷과 콘서타라고 불리는 약들입니다. ADHD 환자들의 뇌는 일반은의 뇌에 비해 도파민이 부족하기에 이를 보충해주기 위해 메틸페니데이트계열 혹은 암페타민계열 DNRI 각성제를 사용합니다. 약물 치료 이외의 방법으로는 행동 교정이 있는데, 의식적인 절제를 통해 충동적인 행동을 막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근본적으로 ADHD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기에 교정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 또한 약을 복용하는 기간 동안에만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기에 결국 ADHD는 영구적으로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ADHD의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완치를 장담하기 어렵다 보니 사람에 따라서는 ADHD가 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의로 생긴 질환이 아니며 스스로 노력해서 치료가 되는 것도 아닌 질환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ADHD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은 편견과 오해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ADHD를 그저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 등의 가벼운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ADHD를 가진 사람들에게 정서적, 사회적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ADHD를 분노조절장애나 경계선 지능 장애 등과 구분하지 못하고 ADHD를 비하 발언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직장 환경에서 고용주와 동료들은 ADHD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비하하거나 승진, 업무 배정, 평가 등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걸친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DHD가 개인의 결함이 아닌 신경발달장애라는 점을 이해하고 ADHD를 가진 이들의 고유한 강점과 잠재력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인식 변화를 위한 활동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회 전체의 인식 변화가 일어나려면 우선 저희들의 생각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는 ADHD가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하고 ADHD가 있는 이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것을 계기로 ADHD에 대해 알아가려고 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에게 맞는 지원을 해줌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ADHD를 설명하고 사회에서의 문제점을 알리는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ADHD가 친숙하면서도 낯선 질환이기 때문에 이에 관한 글을 쓴 것이었는데, 제 의도대로 이 글이 ADHD를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제 글을 통해 여러분들이 의미 있는 무언가를 깨닫고 느끼셨기를 바라며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 출처 : 나무위키 네이버 지식백과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BBC 사이언스 매거진 - 2025년 3월호 이미지 출처 : 약학정보원 (메디키넷리타드캡슐20mg), 약학정보원 (콘서타OROS서방정36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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