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2025.05.22 12:10

약한영웅 박지훈

  • 티니버스 오래 전 2025.05.22 12:10
  • 3
    0
박지훈은 아역 배우에서 아이돌, 다시 배우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며 주연이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런 박지훈의 앞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전 세계 시청자의 관심 속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2’를 통해 글로벌 배우로 도약했다.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박지훈은 극 중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았다. 연시은은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지성이 뛰어나 상황 판단이 빠르며, 이를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풀어나간다. 까칠한 면이 돋보이지만 때로는 유연한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지만, 친구가 있으면 좋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인물들과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을 보면 누구든 그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박지훈이 표현하는 연시은에 호평이 이어지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존재한다. 감탄이 터져 나오는 두뇌 회전, 다채로운 감정 표현, 순식간에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 날렵한 액션 등.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눈빛이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전해지는 박지훈의 눈빛에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죄책감에 허덕이는 공허함, 자신의 과거가 겹쳐 보이는 이를 마주하는 부드러움, 상대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직감한 순간 보인 찰나의 두려움 등 무궁무진하게 표현해내는 그만의 방식이 캐릭터와 완벽히 동기화되며 설득력을 높여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년 전 ‘약한영웅 Class 1’이 공개됐을 때도 박지훈은 ‘박지훈=연시은’이라는 공식을 완성해 한 차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달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재공개 됐을 당시에는 넷플릭스 투둠 사이트 기준 30일까지 총 67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는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1위로 진입했고, 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다수 국가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심상찮은 인기를 선보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후 이틀 만에 32개국 1위를 기록한 '약한영웅 Class 2'가 3주째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페루 등 전 세계 3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25일 공개 이후 비영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약한영웅 Class 2'는 3주째 글로벌 TOP 10에 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2022년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약한영웅 Class 1'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 두 번째 이야기다. 박지훈은 안수호(최현욱)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연시은이 은장고에서 친구 박후민(려운), 서준태(최민영), 고현탁(이민재)를 만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동시에 나백진(배나라), 금성제(이준영) 등 연합에 맞서 악연의 고리를 끊어내는 과정을 뜨겁게 연기했다.넷플릭스 투둠 사이트에 따르면 '약한영웅 Class 2'는 공개 첫 주(4월21일~27일)에 61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공개 2주차(4월28일~5월4일)에는 640만 뷰를 기록하며 동일 차트의 2위에 자리했다. 공개 3주 차인 5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240만 뷰를 기록하며 동일 차트의 4위에 안착했다. 뿐만 아니라 '약한영웅 Class 2'는 공개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33개국에서 TOP 10을 유지하며 눈에 띄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1'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후 6주 연속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에 이름을 올린 만큼, '약한영웅 Class 2' 역시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목된다. 이 가운데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았던 박지훈과 그와 대립하는 빌런 나백진 역을 맡았던 배나라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약한영웅 Class 2'에서도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되어 연시은 그 자체로서 활약한 박지훈은 다양한 매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차기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등장하는 순간마다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나백진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배나라는 현재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 강하늘의 형이자 경쟁자 한범우 역을 맡아 또 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나라는 최우식과 정소민이 먼저 출연을 확정한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에도 합류 소식을 전하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공유링크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