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가' 라는 처음 단어를 들으면 일반인들은 화려한 저녁식사 '만찬' , 노래를 뜻하는 '가' 를 합친 특이한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 음악은 만찬 이라는 단어와 관련 있는 '요리'에 대한 내용을 담은 노래이다. 이 말만 들으면 도대체 어떤 노래인지 감이 잘 안올 수 있는데 이제부터 만찬가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

우선 만찬가는 일본의 한 고등학생 tuki가 부른 자작곡이다. 15세에 만들어진 노래라고 유치할 거 같다는 평이 있지만 음악을 들어보면 생각이 바뀌게 된다. 노래 가사에는 "몇백 번의 밤을 보낸대도 얻지 못할 것 같은 사랑해를 늘어놓아 봐" 라는 문장이 있는데 위에서 요리에 대한 내용을 담은 노래라고 했지만 갑자기 사랑 이라는 요리와 관련 없는 단어가 나와 당황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뒤의 가사 "몇백 번의 밤을 보낸대도 얻지 못할 것 같은 최고의 풀코스를 줘" 를 같이 보면 고등학생의 순수한 마음을 담은 '사랑요리'라는 컨셉을 가진 노래라는 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음악이라는 차별 때문에 취향 차이가 많이 갈리긴 했지만 해외 여러곳에서는 인정받으며 tuki가 유명해지게 한 몫 하기도 한 tuki에겐 뜻깊은 곡이다.
또한 만찬가는 일본노래가 한국에서 환영받지 못하던 때에 유성같이 나타나 일본 음악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은 곡으로써 아직까지 인기가 있는 유명한 곡이다

15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tuki의 만찬가, 좋으니까 한번만이라도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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