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티니버스 오래 전 2025.05.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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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이 사고가 난 역에 가면 사고 그 날의 열차에 올라탈 수 있다 라는 소문이 퍼지며 여러 사람들이 약혼자, 짝사랑녀,아버지등을 만나러 역을 찾아간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무라세 타케시가 지은 소설 책이다 2022년 5월 국내 출간 된 이 책은 2024년도 10월 말까지도 즉 2년 5개월 동안 40 만 권의 책이 판매되었다
지금도 한 달에 5000~1만 권씩 나가고 있다. 이 책을 발굴한 이지웅 오팬하우스 출판 산업 본부 이사를 서울 강남구 오팬하우스 사무실에서 지난달 24일 만났다 오팬하우스의 출판 브랜드이다
이 이사는 "2020년 일본에서 출판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일본 아마존에서 리뷰를 확인하고 소셸 미디어를 보니 현지에서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그는 곧바로 책을 봤다. 어린 시절 3년 간 일본에서 살았던 그는 일본어를 혼자 공부했고 번역자로도 일했다. 책은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는데, 그는 첫번째 에피소드를 읽은 뒤 곧바로 계약을 추진했다. 첫 에피소드는 결혼을 앞두고 약혼자를 잃은 여성 히구치 사연을 담았다. 그는 "단숨에 읽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고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이라 '잘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라고 했다.저자 무라케 타케시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한국에 소개된 첫 책이다. 이 이사는 김지연 번역가에게 검도를 부탁했다. 김 번역가도 '내용이 좋다 '고 햇다. 계약을 추친한하는 국내 다른 출판사 없어 비교적 저럼한 가격으로 판권을 구입했다. '계약을 진행하면서 다 읽었어요.' '진짜 잘되겠다.'는 확신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한국 독자에게 사랑 받는 소설은 몇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어요. 첫쨰,반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 반전이 눈물을 흘리게 하면 더 효과적 이고요. 둘째, 인간의 상냥함을 설들력 있게 그려야 합니다. 이 책은 가족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어서 독자 넓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문학과 장르문학 가운데 잇는 이른바 '중간 소설' 중에서 이 정도 매력 있는 책은 드물다고 판단했었죠."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다른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며 서로 연결된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인물들은 세상을 떠난 소중한 이를 기차에서 다시 만나, 하고 싶었던 말을 건넨다.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 이사가 책의 성공을 강하게 확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제가 네 살부터 일곱 살까지 3년 동안 일본에서 살았기에 일본어는 친숙 했습니다. 마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해서 혼자 일본어 공부를 했고요. 사회학을 전공했는데 대학 떄
교지를 만들었고, 졸업 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어요. 번역가로 7년을 일하며 40권 가까이 우리말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무라세 타케시가 지은 소설 책이다 2022년 5월 국내 출간 된 이 책은 2024년도 10월 말까지도 즉 2년 5개월 동안 40 만 권의 책이 판매되었다
지금도 한 달에 5000~1만 권씩 나가고 있다. 이 책을 발굴한 이지웅 오팬하우스 출판 산업 본부 이사를 서울 강남구 오팬하우스 사무실에서 지난달 24일 만났다 오팬하우스의 출판 브랜드이다
이 이사는 "2020년 일본에서 출판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일본 아마존에서 리뷰를 확인하고 소셸 미디어를 보니 현지에서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그는 곧바로 책을 봤다. 어린 시절 3년 간 일본에서 살았던 그는 일본어를 혼자 공부했고 번역자로도 일했다. 책은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는데, 그는 첫번째 에피소드를 읽은 뒤 곧바로 계약을 추진했다. 첫 에피소드는 결혼을 앞두고 약혼자를 잃은 여성 히구치 사연을 담았다. 그는 "단숨에 읽을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고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내용이라 '잘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라고 했다.저자 무라케 타케시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한국에 소개된 첫 책이다. 이 이사는 김지연 번역가에게 검도를 부탁했다. 김 번역가도 '내용이 좋다 '고 햇다. 계약을 추친한하는 국내 다른 출판사 없어 비교적 저럼한 가격으로 판권을 구입했다. '계약을 진행하면서 다 읽었어요.' '진짜 잘되겠다.'는 확신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한국 독자에게 사랑 받는 소설은 몇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어요. 첫쨰,반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 반전이 눈물을 흘리게 하면 더 효과적 이고요. 둘째, 인간의 상냥함을 설들력 있게 그려야 합니다. 이 책은 가족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어서 독자 넓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순문학과 장르문학 가운데 잇는 이른바 '중간 소설' 중에서 이 정도 매력 있는 책은 드물다고 판단했었죠."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다른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며 서로 연결된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인물들은 세상을 떠난 소중한 이를 기차에서 다시 만나, 하고 싶었던 말을 건넨다.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 이사가 책의 성공을 강하게 확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제가 네 살부터 일곱 살까지 3년 동안 일본에서 살았기에 일본어는 친숙 했습니다. 마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해서 혼자 일본어 공부를 했고요. 사회학을 전공했는데 대학 떄
교지를 만들었고, 졸업 후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어요. 번역가로 7년을 일하며 40권 가까이 우리말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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