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은 원작인 웹툰 약한영웅을 기반으로 각색,제작한 드라마이다.
 약한영웅 class1은 상위 1%의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사귄 친구 수호,범석과  함께
여러가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이였다면, 약한영웅class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을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성장담을 그린 내용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한준희 크리에이터와 유수민 감독이 약한영웅 class1에서도 이어 약한영웅 class2에서도 기획자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췄다. 역할분담도, 웨이브에서 냇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기는 과정도 쉽지 않았을 거란 추측이 이어지지만, 두 사람은 약한영웅에 두번째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고 만족했다. 약한영웅에 두번째 이야기는 '연시은의 다음' 이야기는 나와야 한다'는 모두의 바람이 모인 작품이었고,  두 사람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약한영웅 class2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약한영웅 class2는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보여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있다. 주인공 연시은의 성장과 함께 매격적인 새로운 등장인물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더 큰 흥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과연 약한영웅class3가 나올지도 주목되고있는데 마지막화에 class3를 암시하는 내용으로 결말로 끝이났다. 이것으로 보아 약한영웅 class3가 나오지 않을까 추측이 된다.


개인적으로 약한영웅 class2는 약한영웅 class1보다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 보는 내내 몰입감이 높았다.
웹툰 원작을 본 사람들은 아쉬움이 크다는 평이다. 특히 나백진 설정이 몹시 아쉽다는 평이많다. 원작에 못미치는  캐릭터 설정이어서 아쉬운거 같다.
그럼에도 약한영웅 class3를 기다리는 의견도 많다. 개인적으로 약한영웅 class2는 대체적으로 아쉬웠지만 약한영웅 class3가 기대되는 마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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