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2025.05.13 10:45

엔플라잉 2년만에 완전체로 콘서트

  • 티니버스 오래 전 2025.05.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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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2025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릴 이번 콘서트는 지난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는 엔플라잉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자리다.

2015년 데뷔한 엔플라잉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밴드로, 데뷔곡 ‘기가 막혀’를 시작으로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승협(리더, 보컬/랩), 차훈(기타), 김재현(드럼), 유회승(보컬), 서동성(베이스)까지 개성 넘치는 멤버들로 구성된 엔플라잉은 꾸준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9년 발표한 ‘옥탑방’은 역주행 신화를 쓰며 엔플라잉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고, 같은 해 ‘유행가’ ‘Spring Memories’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밴드 음악의 대중성을 확장시켰다. 이후에도 ‘아 진짜요’, ‘Moonshot’, ‘Sober’ 등 실험적인 곡들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FLY HIGH: REBORN’이라는 타이틀로, 엔플라잉이 음악적으로 재탄생하고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히트곡뿐만 아니라 미공개 신곡과 스페셜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이 모두 합류한 이후 첫 완전체 공연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엔플라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무대가 될 것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엔플라잉의 2025 단독 콘서트 예매는 오는 6월부터 공식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출처(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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