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인사이드아웃> 슬픔이가 필요한 이유
- 티니버스 오래 전 2025.05.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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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아웃에 슬픔이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인사이드 아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감정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다. 라일리가 맨처음 세상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나온 감정은 '기쁨이'는 새로운 감정과 만나게 된다. 보기만 해도 우울해 보이는 파란색의 '슬픔이'이다. 그리고 라일리가 점점 성장해 가면서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자리잡은 라일리의 주된 6가지 감정이 바로 ' 기쁨이 ', ' 슬픔이 ', ' 까칠이 ', ' 버럭이 ', 그리고 '소심이' 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사람의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바로 '기쁨이'과 '슬픔이' 이다.
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기쁨과 슬픔을 배제한 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의 삶은 어떻게 될까? 아마도 삶이 엉망진창이 되지 않을 까? 라일리는 이와 똑같은 상황을 겪게 된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라일리의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기쁨이'과 영화 초반까지만 해도 별 가치 없다고 여겨진 '슬픔이'가 감정조정실로 부터 이탈하게된다. 이로인해 라일리는 기쁨과 슬픔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아니, 확실하게 말하자면 라일리는 기뻐하는 감정만 표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라일리는 슬픔을 제대로 표출한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갖고 있는 미덕은 바로 여기에 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슬픔'의 존재이유를 다룬다는 점에서 다른 애니메이션과 차원을 달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감정에 있어 '슬픔'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여진다. 사는데 있어 슬픔을 계속해서 표출한다면 그건 우울증 말기 환자의 삶과 전혀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은 라일리의 5가지 감정들 역시 똑같이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쁨이'는 거의 강박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일리는 언제나 기뻐해야만 해' , '기쁨이'는 라일리가 언제나 행복해 하길 바라고 그렇기에 항상 어떤 상황이 닥쳐도 행복한 생각을 하도록 감정조정실에서 고군분투를 한다.
하지만 '기쁨이' 의 이런생각을 없애버린 시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이 영화를 본 분들이 기억하는 장면은 바로 '슬픔이' '빙봉'을 위로할 때 이다. 라일리의 유년시절 대변하는 상상속의 존재 '빙봉'은 점차 라일리가 성장해가면서 어린시절의 상상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게 되고 이로인해 '빙봉'은 침울에 빠져, 가던 길을 멈추게 됩니다. '기쁨이'는 어떻게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빙봉을 위로하려 하나 실패하게 된다. 그렇게 망연자실에 빠진 기쁨은 그러나 차분하게 빙봉 옆에 앉아 그의 슬픔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슬픔이'를 보게 된다. 그리고 빙봉은 크게 울고선 자신의 본분인 가이드 역할에 다시 집중하게 된다. 이를 본 기쁨은 이해를 할 수 없어 한다. 당연히 '기쁨이'는 어디까지나 '기쁨이'이기 때문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떄로는 사는데 있어 슬픔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쁨이'는 라일리의 행복이 이뤄지기 위해선 항상 기뻐해야 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쁨이'는 라일리의 핵심 기억들을 회상하는 과정에서 슬픔의 존재이유를 깨닫게 된다. 어린시절 라일리가 속한 하키팀이 졌을 때 그녀는 패배의 속상함을 겪게 된다. 그리고 라일리의 가족과 그녀의 하키 팀원들이 다같이 가서 그녀를 위로해주는 기억이 바로 라일리의 '기쁜' 핵심기억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기쁨이'는 그녀에 행복한 기억이 만들어지게 된데에는 경기에서 져서 생긴 '슬픔'을 다른이들이 위로해줬다는 데에 있을을 알게 된다. 사람이 기쁜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바로 '슬픔' 감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너무나도 이해하기 인상적이게 보여준다.
이전까지 '기쁨'은 슬픔의 존재이유를 깨닫지 못했다. 후에 '기쁨이'가 슬픔이의 존재이유를 알게 되면서 라일리의 내면은 성장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슬픔을 억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삶이 슬픔 위주의 삶이라면 과연 살만한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삶이 한가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기에 떄로는 슬픔이 삶에 필요한 감정임을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생각한다.
출처 : 네이버
'인사이드 아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감정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다. 라일리가 맨처음 세상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나온 감정은 '기쁨이'는 새로운 감정과 만나게 된다. 보기만 해도 우울해 보이는 파란색의 '슬픔이'이다. 그리고 라일리가 점점 성장해 가면서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자리잡은 라일리의 주된 6가지 감정이 바로 ' 기쁨이 ', ' 슬픔이 ', ' 까칠이 ', ' 버럭이 ', 그리고 '소심이' 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사람의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바로 '기쁨이'과 '슬픔이' 이다.
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기쁨과 슬픔을 배제한 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의 삶은 어떻게 될까? 아마도 삶이 엉망진창이 되지 않을 까? 라일리는 이와 똑같은 상황을 겪게 된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라일리의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기쁨이'과 영화 초반까지만 해도 별 가치 없다고 여겨진 '슬픔이'가 감정조정실로 부터 이탈하게된다. 이로인해 라일리는 기쁨과 슬픔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된다. 아니, 확실하게 말하자면 라일리는 기뻐하는 감정만 표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라일리는 슬픔을 제대로 표출한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갖고 있는 미덕은 바로 여기에 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슬픔'의 존재이유를 다룬다는 점에서 다른 애니메이션과 차원을 달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감정에 있어 '슬픔'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여진다. 사는데 있어 슬픔을 계속해서 표출한다면 그건 우울증 말기 환자의 삶과 전혀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은 라일리의 5가지 감정들 역시 똑같이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기쁨이'는 거의 강박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일리는 언제나 기뻐해야만 해' , '기쁨이'는 라일리가 언제나 행복해 하길 바라고 그렇기에 항상 어떤 상황이 닥쳐도 행복한 생각을 하도록 감정조정실에서 고군분투를 한다.
하지만 '기쁨이' 의 이런생각을 없애버린 시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이 영화를 본 분들이 기억하는 장면은 바로 '슬픔이' '빙봉'을 위로할 때 이다. 라일리의 유년시절 대변하는 상상속의 존재 '빙봉'은 점차 라일리가 성장해가면서 어린시절의 상상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게 되고 이로인해 '빙봉'은 침울에 빠져, 가던 길을 멈추게 됩니다. '기쁨이'는 어떻게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빙봉을 위로하려 하나 실패하게 된다. 그렇게 망연자실에 빠진 기쁨은 그러나 차분하게 빙봉 옆에 앉아 그의 슬픔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슬픔이'를 보게 된다. 그리고 빙봉은 크게 울고선 자신의 본분인 가이드 역할에 다시 집중하게 된다. 이를 본 기쁨은 이해를 할 수 없어 한다. 당연히 '기쁨이'는 어디까지나 '기쁨이'이기 때문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떄로는 사는데 있어 슬픔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쁨이'는 라일리의 행복이 이뤄지기 위해선 항상 기뻐해야 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쁨이'는 라일리의 핵심 기억들을 회상하는 과정에서 슬픔의 존재이유를 깨닫게 된다. 어린시절 라일리가 속한 하키팀이 졌을 때 그녀는 패배의 속상함을 겪게 된다. 그리고 라일리의 가족과 그녀의 하키 팀원들이 다같이 가서 그녀를 위로해주는 기억이 바로 라일리의 '기쁜' 핵심기억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기쁨이'는 그녀에 행복한 기억이 만들어지게 된데에는 경기에서 져서 생긴 '슬픔'을 다른이들이 위로해줬다는 데에 있을을 알게 된다. 사람이 기쁜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바로 '슬픔' 감정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너무나도 이해하기 인상적이게 보여준다.
이전까지 '기쁨'은 슬픔의 존재이유를 깨닫지 못했다. 후에 '기쁨이'가 슬픔이의 존재이유를 알게 되면서 라일리의 내면은 성장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슬픔을 억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삶이 슬픔 위주의 삶이라면 과연 살만한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삶이 한가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기에 떄로는 슬픔이 삶에 필요한 감정임을 영화 '인사이드 아웃'이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생각한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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