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2025.05.14 10:29

영화 곤지암 줄거리 및 결말

  • 티니버스 오래 전 2025.05.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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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인터넷 방송을 운영하는 '호러타임즈'의 PD '하준'은 폐쇄된 정신병원으로 유명한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생방송 공포 체험 콘텐츠를 기획합니다. 이 병원은 1970년대에 운영되다가 원장과 환자들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갑작스럽게 폐쇄된 장소로, 각종 괴담과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하준은 이곳에서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기이한 현상을 직접 보여주고, 더 많은 구독자와 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준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6명의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총 7명이 함께 병원으로 들어갑니다. 이들은 병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카메라를 설치하고, 402호실(가장 많은 괴담이 있는 방)을 열어보는 등 공포 체험을 하기로 계획합니다. 사실 하준은 병원에서 실제로 초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팀원 중 일부에게 몰래 연출된 장면을 준비시킵니다.

처음에는 연출된 장면과 참가자들의 장난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가벼운 듯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이 실제로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병원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갈수록 팀원들은 하나둘씩 이성을 잃거나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절대 열지 말아야 할 ‘402호실’을 여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공포가 시작됩니다.

???? 결말
하준과 참가자들은 점점 현실과 환각 사이를 구분하지 못한 채 극도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고, 병원 안에서 기이한 현상에 의해 하나씩 실종되거나 죽음을 맞습니다. 병원 내부의 CCTV와 참가자들의 바디캠에 찍힌 영상에는 그들이 겪은 공포와 괴현상들이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하준까지도 병원의 저주에 의해 소멸되고, 이들이 촬영한 생방송 영상은 갑자기 끊기며 끝이 납니다. 이후 영상은 유튜브나 SNS 상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지만, 실제 참가자들은 전원 실종된 상태로 남습니다. 즉, 그들의 방송은 큰 성공을 거뒀지만, 그 대가는 너무나도 참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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