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은 2024년 12월 4일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2001년에 일어난 실제 홍제동 방화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소방영화이다. 소방관 영화는 2020년 5월~9월까지 촬영을 끝마쳤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가까이 개봉이 밀렸고, 2022년 9월 25일, 곽도원이 음주운전으로 입건되면서 창고 영화로 남았다가 2024년 12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소방관은 실제 불을 이용한 장면이 85%나 되고 나머지는 CG를 이용했다.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사람들에게 조금 익숙한 내용인지라 무려 개봉 8일차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개봉 15일차인12월 18일 에는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하였다. 결국 총 관객수는 3,856,605명이다. 큰 반응인 만큼 소방관의 수익도 엄청났다. 소방관은 관객 당 티켓값 119원을 기부했다. 약 4억 5천만원이나 모았다. 이 큰 금액을 3억은 국립소방병원에 기부했고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소방관은 현재 넷플릭스,웨이브,쿠팡플레이 등 많은 플랫폼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다. 소방관은 범인과 그의 엄마는 실제로는 소방관들과 아는 사이가 아니였다. 범인은 새벽 2시에 만취 상태로 집에 들어와 어머니와 다투던 중 목숨에 위험을 느낀 어머니가 2층으로 피신해 문을 잠그자 1층을 태우고선 불길이 너무 커지자 외삼촌의 집으로 도주했다. 만취한 아들이 불을 지르고 도망까지 갔을 거라 생각하지 못한 어머니는 구조된 이후 건물 안에 아들이 있다고 구해달라 했으나 1차 수색 때는 없었고, 아들이 아직 있다고 소방관들을 붙잡고 말하는 바람에 2차 수색에 들어간 10명의 소방관들이 매몰되는 대참사가 나고 말았다. 직접 불을 지른 아들보다 결정적으로 소방관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만 어머니가 사건 이후 20년이 넘게 더 많은 비난을 받던 터라 소방관에서 들어간 각색으로 보인다.

(출처 : 나무위키 '소방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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