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는  영국의 작가 J. K. 롤링이 쓴 아동 판타지 소설 시리즈이다. 소설 본편은 총 7권으로 완결되었으며, 1권의 시퀄 및 여러 외전들 또한 출판된 바 있다. 해리포터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줄거리는 오래전 사악한 마법사 볼드모트에게서 부모님을 잃지만 그를 몰락시키고 살아남은 아이 해리 포터는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친척인 더즐리 집안에서 자라게 된다. 친척들로부터 갖은 구박을 받으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도중, 11세가 되던 해에 해리에게로 마법 학교인 호그와트의 입학 통지서가 오게 된다. 이모부인 버넌 더즐리는 해리가 편지를 받지 못하게 방해하지만 해리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를 맞이하러 온 호그와트의 숲지기 루비우스 해그리드의 안내로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마침내 학교에 가게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마법사의 돌 이야기는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입학과 1학년 동안의 일들을 다룬 작품이다. 작중 배경이 되는 연도들을 살펴보면 해리가 11살 생일을 맞은 1991년 7월 말부터 1학년이 끝난 1992년 6월 말까지 다루었다. 전반부의 내용은 더즐리 가족의 학대를 받던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 입학하고 친구들을 사귀며 마법 세계의 적응하는 내용이고 후반부는 마법사 돌의 존재를 알게되면서 마법사의 돌을 지키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하지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원고를 완성한 뒤에도 출판사에서 애들이 읽기에는 너무 길다는 이유만으로 거절을 12번이나 당했었다. 그러던 끝에 마침내 크리스토퍼 리틀을 만나며 1996년 13번 째로 찾아간 소규모 출판사 블룸즈버리에서 1권에 500부를 출판하게 되고 결국 유례없는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한다.
그 후 J.K. 롤링은 1권이 나오기 나올 때까지만 해도 "아이 신발을 사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했는데, 이젠 맞는 신발을 사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할 정도로 소박한 일반인이었으나, 지금은 전 세계가 알아주는 유명 작가에, 멋진 남편과 재혼하고, 억망장자가되어 그야말로 인생 승리자가 되었다.

출간 후 4년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21개 상을 수상하는 등, 롤링은 여지껏 누려보지 못한 명성과 부를 한 번에 다 잡았다. 게다가 첫 출간 4년 만에 영화화가 되었을 정도이니 그야말로 대화제가 된 것은 당연했다. 또한 본래 한국, 일본과 같은 아시아 지역은 출간에 소극적이었으나 막상 출판된 후에는 그야말로 인기 대폭발. 서양권 못지않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막대한 팬층을 끌어모았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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