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컴퓨터

2025.05.22 11:18

롤 워윅강의 2025

  • 티니버스 오래 전 2025.05.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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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늘은리그오브레전드를 소개합니다1레벨 체력은 중상위권이지만, 만렙시 체력은 2258로 전체 5위. 적당한 방템과 패시브랑 갈망의 일격과 함께 딜에서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다.

공격력은 당시 10위권에 드는 높은 수치였고, 공속도 중상위권으로 극단적인 평타챔이었던 워윅에게는 좋은 이점이었으나, 비정상적으로 긴 평타 모션으로 인해 평타가 구린 챔프하면 카서스, 애니비아등과 같이 손에 꼽히는 챔프였다. 거기다가 파밍에 도움을 주는 광역기까지 없기 때문에 그 구려터진 평타모션으로 하나하나 막타를 다 쳐야했다.

이렇듯 기본 스탯은 나쁘지 않았지만, 유독 마나 최대치만큼은 당시 전 챔피언 최악의 수치였다. 거기에 주력 스킬인 Q스킬 갈망의 일격은 마나 소모량이 극심하다는 것이 겹쳐 워윅의 발목을 붙잡았다. 마나 회복량은 나쁘지 않지만 워낙 마나량이 적어서 Q 몇 번 쓰다 보면 마나가 바닥나는 일이 빈번했다.

치명타가 터지면 Q스킬 이펙트마냥 돌려치는 이펙트가 나왔다계수도 없으면서 피해량은 매우 미미했지만, 어느 때에서나 흡혈이 가능해서 생각보다 유지력을 든든하게 만들어줬다. 공격 속도를 올리면 그만큼 피흡도 많이 되니 시너지가 오르는 것도 똑같았다.

하지만, 아이템을 올려도 흡혈량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존재감이 거의 사라져서 나중에 가면 피흡템을 반드시 동반해야만 했다. 당연히 망해버리면 그대로 잉여가 되는 건 덤.

지금과 달리, 마법 저항력으로 피해가 경감되어도 흡혈향은 변하지 않았다..메커니즘이 많이 기괴했는데, 두 가지 피해를 한 번에 입히는 게 아니라 계산해서 가장 높게 측정된 쪽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식이었다. 쉽게 말해서 탱커를 때린다면 체력 비례, 딜러를 때린다면 마법 피해로 전환되는 것.

지금처럼 워윅의 유지력을 담당하는 주력기였지만, 현재의 유틸기가 전혀 없는 평범한 피흡 스킬이었다. 사거리는 지금보다 길었던 대신, 마나 소모가 무지막지해서 워윅의 유지력을 나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었다.피의 사냥처럼 추노에 힘을 실어줬던 스킬. 사용법은 피의 사냥과 동일했으나, 토글형이었고 이속 증가량과 사거리가 레벨에 따라 증가했다. 워윅의 이속 증가가 활성화되면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워윅이 근처에 있다는 표식이 드러났지만 꺼놓은 상태에서는 표식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에는 꺼 놨다가 갱킹을 가기 전에 켜는 게 보통이었다.

지금과는 달리 적이 범위 안에만 있으면 항상 이속버프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추노 뿐만 아니라 도주와 어그로 핑퐁에 큰 도움이 되는 스킬이었다.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제압 스킬. 지금과는 달리 말자하와 같은 즉발 타겟팅 제압이었으며, 지속시간이 0.3초 더 길고 적중 시 효과가 5번이나 들어갔다. 당시 워윅의 유일한 하드 CC기였던 만큼, 워윅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소중했던 스킬이었다.

확정적으로 제압을 걸었기 때문에 갱호응, 갱킹면에서 최강이었다. 뿐만 아니라 온힛 스킬로 취급했기 때문에 피흡이 적용돼서 피흡으로 오래 버틸 수도 있었다.

단점은 워윅의 존재 의의였던 만큼, 이 스킬이 없거나 무력화될 때 굉장히 약해졌다는 것. 궁이 없으면 갱도 안 되는 무능함의 극치였기에 6레벨 전에는 반 강제로 정글링만 돌아야 했고, 궁이 생겨도 상대가 수은 장식띠를 쓰거나 다른 하드 CC기를 맞는다면 그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사라져버렸다.

게다가 판정도 괴랄해서 궁을 쓰던 중에 상대가 수은 장식띠를 사용하면 상대는 자유롭게 움직이는데 워윅은 모션을 취한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그 상태에서 상대의 딜을 다 받아내서 죽는다면 이만한 손해가 없었다. 당시 워윅이 저티어에서만 먹혔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스킬.

또 적의 현재 위치로 즉시 순간이동하여 제압하는 방식이라 사용할 때 적이 이동기를 사용하면 적은 앞으로 돌진한 상태에서 제압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도 했다. 워윅은 도망가는 챔피언이 아니라
싸워야하는 챔피언이고CC기나 돌진 스킬이 없어서 궁 없을때 갱이 매우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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