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컴퓨터

2025.05.14 12:21

냥코대전쟁

  • 티니버스 오래 전 2025.05.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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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사 PONOS에서 개발한 전략형 게임 냥코대전쟁. 일본에서 먼저 만들어져 한국까지 넘어오게 된 게임. 한국판은 모바일 버전 먼저 출시했고 최근에 PC버전까지 출시했지만 캐릭터를 빨리빨리 소환해 자기 성을 방어하는 특징을 가진 게임인 냥코대전쟁에서 여러개의 손가락으로 빠르게 누를수 있는 모바일버전과 다르게 PC버전은 마우스로 하나하나 클릭해야하기 때문에 훨씬 난이도가 높아 모바일 버전 보다 인기는 없다고 한다.

냥코대전쟁을 소개하자면 유닛을 생산해 아군기지를 방어하고 적군 기지를 파괴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예전에 유행한 팔라독 등 모바일 라인 디펜스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포맷이다. 고양이들이 전세계를 휩쓸면서 날뛰고 다닌다는것이 메인 스토리지만 게임이 업데이트 되면서 시간여행도 하고 우주로도 각 차원이동도 하는 등 스케일이 커져가고 있다. 게임 진행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들을 사용할수 있게되며 이름이나 겉모습만 보면 고양이 힐링 게임처럼 보이지만 이 게임은 기괴함과 모에, 병맛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힐링 키워드와는 거리가 멀다. 거기다가 울트라 슈퍼 레어 등급의 캐릭터들은 대부분 냥코와는 거리가 먼 사람의 형상을 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고양이와 통조림, 개다래를 제외한다면 고양이 게임으로 보이지라 않는다는 의견도 많은편. 꽤 동심파괴다. 이게임을 8년동안 한 유저로써 한줄평을 내리자면 참 훌륭한 게임이라고 말할수 있을거 같다. 캐릭터를 뽑는 가챠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라 약간의 뽑기운이 필요한점 빼면 타격감, 쾌감, 빠른진행도, 네트워크 필요없는 게임, 빠른 진행도, 다양한 콘텐츠, 더 다양한 이벤트, 또 많은 콜라보 이벤트, 도전 정신이 필요한 게임, 출석 이벤트와 푸짐한 보상을 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갓겜이 맞다. 하지만 조금의 논란이 있다.
2016년때 냥코대전쟁 한국판 5.1.0 버전에 플레이 하면 강제종료가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 후, 냥코대전쟁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줄어드는 불이익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현재는 1억회 다운로드 기념 출석보상을 열심히 뿌리고 있다. 또 2015년 뽑기확률 공지 오류사태가 터졌다. 글쓴이 본인도 저 사태의 피해자이다. 높은 등급 캐릭터 확정 등장이라는 공지와는 다르게 확률이 2배로만 올라간 사태였다. 큰 손실은 없었다. 마지막으로 곧 11주년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글쓴이의 기대가 크다. 그렇게 오늘은 냥코대전쟁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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